아파트 경비원 위협해 금반지 1돈 뺏어 도주한 40대…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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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특수강도 및 주거침입 혐의로 A(45)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소재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경비원 B(71) 씨를 흉기로 위협해 1돈짜리 금반지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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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특수강도 및 주거침입 혐의로 A(45)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소재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경비원 B(71) 씨를 흉기로 위협해 1돈짜리 금반지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한 A 씨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소재 빌라 공동출입문이 열린 틈을 타 침입해 빌라 2~3층을 배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A 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피해 물품인 금반지도 회수됐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지령으로 전파된 강도 용의자 인상착의와 A 씨의 신상을 대조, 동일인임을 확인한 후 특수강도 혐의도 적용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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