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지속가능한 바 운영 교육' 제주도로 확대

한지명 기자 2023. 4. 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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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바텐딩 전문 교육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을 제주도 호스피탈리티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바텐딩 교육은 와인 및 스피릿 산업에서 지속가능성 문화 전파를 위해 페르노리카 그룹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 한국의 호스피탈리티 산업 내 지속가능한 바 문화와 책임 음주 문화의 정착을 위해 산업 주요 인력으로 성장할 대학생을 대상으로도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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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JW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직원 대상
지속가능성 교육 'Bar World of Tomorrow'.(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바텐딩 전문 교육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을 제주도 호스피탈리티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바텐딩 교육은 와인 및 스피릿 산업에서 지속가능성 문화 전파를 위해 페르노리카 그룹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바 운영 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례들을 공유하며 관련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는 워크숍 형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그동안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만 19세 이상의 바텐더·바 오너·호텔리어·셰프 등 호스피탈리티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제주 서귀포시 소재의 ‘JW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제주도에서 지속가능한 바 운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주요 지방 도시로도 해당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한국의 호스피탈리티 산업 내 지속가능한 바 문화와 책임 음주 문화의 정착을 위해 산업 주요 인력으로 성장할 대학생을 대상으로도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 동서대학교·수원 국제대학교·전주대학교의 호텔 및 외식 조리 관련 전공의 만 19세 이상 대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2022년 1월 론칭 이후 만 19세 이상의 대학생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 종사자 330명이 수료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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