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회마다 역대급, 장근석이라는 치명적인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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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를 통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증명했다.
'미끼' 측은 4월 7일 파트2 7,8회를 공개했다.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빈틈 없는 연출에 배우들의 호연까지 얹어지며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찬사와 호평을 끌어낸 '미끼'는 매주 금요일 2회씩 쿠팡플레이를 통해 파트2를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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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를 통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증명했다.
‘미끼’ 측은 4월 7일 파트2 7,8회를 공개했다.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상대를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끼’는 웰메이드 스릴러 범죄물의 서막을 알리며 파트2로 성대하게 돌아왔다.
노상천(허성태 분)의 대규모 사기 사건이 몰고 온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거대한 피바람이 파트1에서 곳곳에 치명적인 덫을 뿌렸다면 파트2 서막은 배우 장근석이 펼쳐낸 변호사 출신 엘리트 형사 구도한의 치밀한 수사력과 매서운 추진력이 농도 짙게 사건에 파고들며 시청자들을 포섭하는 압도적인 오프닝으로 펼쳐졌다.
경찰 차장 강종훈(이성욱 분)이 야심한 시간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누군가로부터 기습 일격을 당하는 듯한 숨 막히는 전개로 파트1의 마지막인 6회를 마무리했던 ‘미끼’는 파트2의 서막인 7회에서 강종훈의 과거 납치 사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뒤엉켰던 사건의 실타래를 속도감 있게 풀어내며 단숨에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연쇄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들을 추려내며 그들의 행적을 따라갔던 구도한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리며 좌절을 겪게 되고, 사건의 진실과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다시 죽은 자들의 흔적을 되짚어가는 긴장감 넘치는 쫄깃한 두뇌 수사가 파트2에서도 묵직하게 이어지며 촘촘한 전개가 주는 긴장감을 극한으로 몰고 갔다.
파트1에서 다단계의 신으로 위엄을 떨쳤던 노상천이 어떻게 왕좌에 오르게 됐는지 파트2에서는 대과거인 2008년이 비중있게 다뤄지며 뿌려 놓은 떡밥들을 하나씩 회수했다. 나우프리에 의존해 무전기를 전화기로 속여 팔던 일개 사장에서 전국구 대규모 사기 집단인 빅스 네트워크를 이끄는 대기업 회장이 되기까지 어떻게 남을 짓밟고 속여 올라간 것인지 드러나 물고 물리는 사기의 악순환이 반복되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살려주세요. 노상천이 절 죽이려고 해요”라는 의문의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남긴 채 죽었던 사람들. 한동안 주춤하는가 싶더니 또 다시 용의자로부터 살인을 예고하는 듯한 문자가 발송되면서 노상천의 뒤를 쫓던 사기 피해자들을 비롯해 서로 얽힌 이들이 날이 바짝 선 채 사건을 추격하는 팽팽한 대립각을 세워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안겼다.
파격 변신으로 극의 중심 캐릭터를 이끌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미끼’를 통해 뻔한 나를 깨부수고 싶었다”라는 말은 더 이상 허언이 아닌 자신감이었음을 7회부터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장근석을 중심으로 뿌려진 치명적인 덫이 몰고 온 예측 불허의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 엔딩이 7,8회에서도 감각적으로 펼쳐지며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전 세계 시청자들도 “매회가 역대급”이라는 폭발적 호응을 보이며 K스릴러를 이끄는 최고 시리즈다운 귀환이라는 반응과 함께 ‘미끼’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빈틈 없는 연출에 배우들의 호연까지 얹어지며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찬사와 호평을 끌어낸 ‘미끼’는 매주 금요일 2회씩 쿠팡플레이를 통해 파트2를 전격 공개한다.
(사진=쿠팡플레이 '미끼'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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