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안면신경마비로 1년간 활동 중단…병원 갈 시기 놓쳤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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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영임이 과거 안면 신경 마비의 경험을 밝혔다.
4월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국악인 김영임과 며느리이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임은 "어느날 공연을 하는데 몸이 안 좋더라. 신호가 오더라. 병원에 갔는데 안 좋은 결과가 나왔다. 그 전에 전조증상이 있었는데 빨리 병원에 가야했는데"라고 운을 뗐다.
안면신경마비가 와서 1년정도 활동을 못했다는 김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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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국악인 김영임이 과거 안면 신경 마비의 경험을 밝혔다.
4월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국악인 김영임과 며느리이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임은 "어느날 공연을 하는데 몸이 안 좋더라. 신호가 오더라. 병원에 갔는데 안 좋은 결과가 나왔다. 그 전에 전조증상이 있었는데 빨리 병원에 가야했는데"라고 운을 뗐다.
김영임은 "그때가 연말이라서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다. 끝나고 가야겠다 했는데 시기를 놓쳤다"며 "KBS 특집 프로그램 하러 왔다가 하지 못하고 돌아서서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안면신경마비가 와서 1년정도 활동을 못했다는 김영임. 그는 "저녁 늦게 증상이 시작 됐다. 2달 전부터 심하게 그 증상이 왔는데 '끝나고 가야겠다'며 미뤘다. 증상이 어제와 오늘이 너무 다르더라. 많은 걸 반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밤에 응급실에 갔더니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너무 놀라지 마라. 악화된다. 못 멈춘다'는 판단이 나왔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얼굴이 말도 못하겠더라. 시어른이랑 같이 사는데 말을 못 하겠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영임은 "아침 출근시간에 병원가는데 여자들이 화장을 예쁘게하고 백을 들고 가는데 '나도 저 얼굴로 돌아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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