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한혜진 "웃음 넘쳤던 현장…떠나보내려니 아쉽다"

김종은 기자 2023. 4. 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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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신성한, 이혼' 종영 소감을 밝혔다.

긴 여정을 마친 한혜진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신성한, 이혼'을 사랑해 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신성한, 이혼'은 따뜻한 사람들과 언제나 웃음이 넘쳤던 참 감사했던 현장이었습니다. 작품을 떠나보내며 이렇게 즐거운 현장을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우리가 여기까지 잘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 준 시청자분들의 응원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저를 비롯해 '신성한, 이혼'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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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한혜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혜진이 '신성한, 이혼'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근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연출 이재훈)이 12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라디오 DJ 완벽 복귀를 알린 이서진(한혜진)은 그간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완전히 이겨내고 '나' 자신을 찾은 모습으로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신성한(조승우)에게 받기만 하던 응원을 되돌려주며 든든한 동료이자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친구로서 힘을 보탬과 동시에 악플에도 웃는 얼굴로 당당히 맞선 것. 더 이상 움츠려들지 않게 된 이서진의 성장과 변화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해피엔딩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한혜진은 극 중 '신성한, 이혼'의 첫 이혼 의뢰인으로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담담하게 자신의 상황을 헤쳐나가는 엄마의 모습을 선한 독기로 단단하고 당차게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한 이서진의 성장이 시청자들의 환희를 이끌었다.

긴 여정을 마친 한혜진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신성한, 이혼'을 사랑해 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신성한, 이혼'은 따뜻한 사람들과 언제나 웃음이 넘쳤던 참 감사했던 현장이었습니다. 작품을 떠나보내며 이렇게 즐거운 현장을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우리가 여기까지 잘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 준 시청자분들의 응원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저를 비롯해 ‘신성한, 이혼’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의 활동은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로 이어진다. 고된 하루를 마친 전 세계 직장인들이 방문하는 퇴근 후 맛집을 소개하고 그곳에서 만난 직장인들과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는 글로벌 먹방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혜진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장인들과 소통하고 있는 중이다. 이어 오는 5월 24일 첫 방송을 확정한 KBS1 공영방송 50주년 기획 시사교양 프로그램 '장바구니 집사들'을 통해서도 한혜진 표 힐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

신성한 이혼 |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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