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2연속 밀리언셀러 예고… 선주문량 103만 장 돌파
박상후 기자 2023. 4. 11. 09:01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2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했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10일 기준 선주문량 103만 장을 넘겼다. 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3일부터 일주일간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다.
르세라핌의 역대 앨범 선주문량을 살펴보면 이들의 초고속 성장을 체감할 수 있다. 데뷔 1년 만에 선주문량이 4배 가까이 급등하면서 이들의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다. 더욱이 이번 신보는 단 7일 만에 전작의 총 선주문량을 상회하는 기록을 세웠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 데뷔 1년도 안 돼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선주문량의 추세를 볼 때 르세라핌의 두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 시점은 전작보다 훨씬 앞당겨질 전망이다.
'언포기븐'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앨범이다. 5월 1일 음원이 공개되며 음반은 다음날인 2일 발매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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