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삼성SDI, 올해 수주 모멘텀 기대...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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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11일 추가 고객사에 대한 수주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증설 발표도 기대돼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늘어난 2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2조원으로 전기자 중심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미국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5년까지 미국 배터리 수요 대비 공급은 충분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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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11일 추가 고객사에 대한 수주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증설 발표도 기대돼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9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안나 연구원은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5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3736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며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형전지 전동공구, 전자재료 디스플레이 공정 소재 비수기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늘어난 2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2조원으로 전기자 중심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미국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5년까지 미국 배터리 수요 대비 공급은 충분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2년 스텔란티스 합작법인(JV) 이후, GM과 업무협약(MOU)이 체결된 상태이며, 4680 라인 수주 등 다수 고객과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며 “올해 주가 반등의 중심에는 ‘수주 모멘텀’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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