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시리즈, 필름 콘서트로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작가 J. R. R. 톨킨의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한 '반지의 전쟁' 시리즈가 필름 콘서트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인 콘서트(in Concert)를 오는 8월 26일과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J. R. R. 톨킨의 소설을 바탕으로 피터 잭슨 감독이 만든 판타지 영화 대표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상 수상 하워드 쇼어 음악
8월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영국 작가 J. R. R. 톨킨의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한 ‘반지의 전쟁’ 시리즈가 필름 콘서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영화 ‘반지의 제왕’ 첫 번째 시리즈 ‘반지 원정대’의 사운드트랙을 라이브로 즐기는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다. 90여 명의 오케스트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100인조 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50인조 어린이 합창단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 등 200여 명 이상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J. R. R. 톨킨의 소설을 바탕으로 피터 잭슨 감독이 만든 판타지 영화 대표작이다. 영화음악 작곡가 하워드 쇼어의 사운드트랙 또한 영화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워드 쇼어는 이 시리즈로 아카데미상을 두 번(‘반지원정대’ ‘왕의 귀환’) 받았다.
‘반지의 제왕’ 인 콘서트 시리즈는 2009년 뉴욕에서 초연했다. 초연 이후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3년은 3부장 중 1편 ‘반지 원정대’ 개봉 21주년으로 이번 공연은 이를 기념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쉬는 시간 20분을 포함해 총 3시간 20분 가량 진행되며 1부는 1시간 30분, 2부는 1시간 25분이다. 2편 ‘두 개의 탑’, 3편 ‘왕의 귀환’은 내년 공연 예정이다. 티켓 가격 4만 4000~16만 5000원. 26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세종문화티켓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루탄 눈에 박힌 16세 김주열 시체로...4.19 도화선 되다[그해오늘]
- "판사님들 딸이라면"...한문철 변호사, 배승아양 사고 장면에 울컥
- "화장실 직행" 스타벅스 新메뉴 불만 폭주…무슨 일?
- 1초에 37만원어치 팔렸다, 일주일간 매출액만 무려 ‘925억원’
- 마약상이 10대를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 삼성전자도 살아나는데…네카오, 언제 오를까
- "XX" 정윤정 욕설 방송, 처분 왜 늦어지나 봤더니
- 혹한기 훈련 중 숨진 이등병…지휘관에 형사 책임 안 묻는다
- ‘입시 비리’ 정경심, 2년간 영치금 2억4천만원 받았다…서울구치소 1위
- "안 치려고 노력? 말이 안돼"...배승아양 오빠 '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