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1위 나균안-노시환,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는 누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할 차세대 투·타 주축이 올해 프로야구 시작점에서부터 빛나고 있다.
롯데 투수 나균안(23)과 한화 야수 노시환(23)이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두고 격돌한다.
4월 KBO리그 중간 순위를 살펴보면, 나균안과 노시환이 투·타에서 빼어난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할 차세대 투·타 주축이 올해 프로야구 시작점에서부터 빛나고 있다. 롯데 투수 나균안(23)과 한화 야수 노시환(23)이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두고 격돌한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석유)는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기준으로, 가장 두드러진 선수를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시상한다. 4월 KBO리그 중간 순위를 살펴보면, 나균안과 노시환이 투·타에서 빼어난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10일 현재 나균안은 WAR 1.12로 전체 1위, 투수 1위를 마크중이다. 4월 2경기 선발출전해 2승을 수확했다. 2일 두산전에 6.2이닝 동안 27명의 타자를 상대해 5안타 4삼진 2볼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총 100구. 일주일 후 7일엔 KT전 마운드에 올라 7이닝 26타자 상대 4안타 1볼넷 8삼진의 더 위력적인 투구를 뽐냈다. 총 83구를 던져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나균안의 선발 2경기 기록을 종합하면 13.2이닝 무실점에 평균자책점(ERA) 0.00(1위),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0.88(6위), 탈삼진 12개(4위)다. 댄 스트레일리, 박세웅이 부진하고 이민석이 부상 이탈한 불안한 롯데 마운드에서 포수출신 에이스 나균안이 버티고 있는 모양새다.
타자 중에선 노시환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그는 WAR 0.55으로 전체 7위, 타자 1위에 올라있다. 10일 현재 타율 0.416(4위), 안타 13개(1위), 홈런 1개(9위), OPS 1.180(4위)이다.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이다. 다만 팀이 1승 6패, 최하위로 떨어지며 그의 활약은 빛이 바랐다.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스카’ 배우 할리 베리, 직접 공개한 발코니 누드샷 눈길[할리웃톡]
- ‘17살 연하♥’ 미나, 몸에 칼자국?.. 류필립 “내가 찌른 줄 알겠어”
- 김경진 “아내 몰래 대출받아 지인에게 돈 빌려줘”..전수민 “돈 빌려주고 사기도 당해”(결혼
- ‘선수 폭행’ 무개념 EPL 심판, 조사 끝나기 전까지 경기 배정 중지
- ‘시축 거마비 거절’ 임영웅 몸값 공개 “1000억 원 추정.. BTS와 1 대 1로 붙어도 이겨”
- 심형탁, ‘18살 연하’ 대기업 출신 日 예비신부 공개.. 만화 찢고 나온 듯 (조선의사랑꾼)
- 故현미 영결식, 오늘(11일) 거행..사회는 이용식·조가는 ‘떠날 때는 말없이’
- 뇌암 선고받은 유은성 “수술 시 90%는 장애, 50%는 사망” (동상이몽2)
- 사기캐 둘째에 이동국 “집에 있는 딸 좀 찾아달라”
- 원로배우 주진모, 9일 처상…아내 안봉희 씨 지병으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