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시댁 아랫집으로 이사”…김영임 “이상한 친구”(아침마당)

장다희 2023. 4. 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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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윤지가 시어머니 김영임과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4월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국악인 김영임과 며느리이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출연했다.

김영임은 "며느리들은 친정어머니 옆에 가 있는게 좋다고 결혼 전부터 말했는데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사를 왔다. 3분 거리에 집이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집 바로 밑에 있다. 이상한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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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아침마당' 김윤지가 시어머니 김영임과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4월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국악인 김영임과 며느리이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윤지는 "결혼 후 첫집이 시댁에서 5분거리였는데 이젠 같은 건물에 살고 있다. 위아래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집 구할 때부터 어머니랑 같은 곳에 살고 싶다고 했는데, 남편이 '사이가 너무 좋은거랑 위아래에 사는 건 다르니까 다시 생각해봐라'고 하더라. 1년 뒤 어멈니 사는 곳에 집이 나왔다고 해서 제가 적극적으로 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임은 "며느리들은 친정어머니 옆에 가 있는게 좋다고 결혼 전부터 말했는데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사를 왔다. 3분 거리에 집이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집 바로 밑에 있다. 이상한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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