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사극부터 로코까지 천의 얼굴 변신 기대 ('보라! 데보라')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HB엔터테인먼트)

‘보라! 데보라’ 배우 주상욱의 포스터 촬영 B컷이 공개됐다.

11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데보라’에서 한상진 역을 맡은 주상욱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

극 중 주상욱은 도서출판 ‘진리’의 대표 한상진 역을 맡았다. 그는 센스 넘치고 매너 좋은 늘 만인의 사랑을 받는 분위기 메이커로 깊은 연애보다 자유분방한 삶을 만끽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남자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딱 떨어지는 슈트핏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주상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짙은 보라 컬러의 의상으로 자유 분방한 캐릭터의 모습을 드러낸 주상욱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강렬한 눈빛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이어 극 중 분위기 메이커답게 감칠맛 나는 그의 표정이 눈에 띈다. 화려한 조명과 파티 용품들 사이 샴페인을 들고 황홀한 미소를 짓는 주상욱은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매 작품 대체 불가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한 주상욱이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보라!데보라’의 출격을 예고해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한편 ‘보라! 데보라’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