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대상에 무용가 변영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0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에서 무용가 변영석(단국대)이 '승무'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대한무용협회가 11일 전했다.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는 1963년 신인예술상 무용 부문으로 시작한 대회다.
올해는 한국전통무용, 한국전통명작무,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의 부문에 총 225명이 지원했다.
변영석은 각 부문 금상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상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제60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에서 무용가 변영석(단국대)이 ‘승무’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대한무용협회가 11일 전했다.
올해는 한국전통무용, 한국전통명작무,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의 부문에 총 225명이 지원했다. 지난 3월 30~31일 예선을 진행했다. 93명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 7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경연을 펼쳤다.
변영석은 각 부문 금상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상을 차지했다. 무용가 한영숙을 기리기 위해 한영숙살풀이춤보존회 후원으로 시상하는 특별상 ‘한영숙상’도 함께 받았다.
한국무용 창작 남녀부문 금상 수상자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이에게 수여하는 송범상은 남자부문에서 ‘이상, 날개’를 선보인 서상원(성균관대)이 받았다.
올해는 김진걸상을 신설했다. 한국전통명작무 부문 최고 득점자에게 주는 상이다. ‘청풍명월’을 선보인 진서영(숙명여대 대학원)이 차지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다.
△한국무용 전통 여자부문 배우진(이화여대 교육대학원) △한국무용 전통 남자부문 변영석(단국대) △한국무용 전통명작무 진서영(숙명여대 대학원) △한국무용 창작 여자부문 문승연(이화여대) △한국무용 창작 남자부문 서상원(성균관대) △현대무용 여자부문 장은영(한양대) △현대무용 남자부문 박용휘(중앙대) △발레 여자부문 이수연(한예종) △발레 남자부문 정은성(경희대)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루탄 눈에 박힌 16세 김주열 시체로...4.19 도화선 되다[그해오늘]
- "판사님들 딸이라면"...한문철 변호사, 배승아양 사고 장면에 울컥
- "화장실 직행" 스타벅스 新메뉴 불만 폭주…무슨 일?
- 1초에 37만원어치 팔렸다, 일주일간 매출액만 무려 ‘925억원’
- 마약상이 10대를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 삼성전자도 살아나는데…네카오, 언제 오를까
- "XX" 정윤정 욕설 방송, 처분 왜 늦어지나 봤더니
- 혹한기 훈련 중 숨진 이등병…지휘관에 형사 책임 안 묻는다
- ‘입시 비리’ 정경심, 2년간 영치금 2억4천만원 받았다…서울구치소 1위
- "안 치려고 노력? 말이 안돼"...배승아양 오빠 '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