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법무부 형사사법시스템에 `AI 음성인식` 적용

팽동현 2023. 4. 11.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 기업 셀바스AI는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부문 사업대표는 "경찰, 보건복지부, 특허청에 이어 법무부 KICS 사업까지 참여해 AI 기반 조서 작성 등 음성인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모든 형사사법기관에 기술이 적용됨으로써 공공분야 조서 작성 시장에 셀비 노트가 더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며 "은행 등 금융권 대면상담, 로펌 등 법률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업 셀바스AI는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조사환경에서 조사자·피조사자 간 조사 내용을 화자 분리해 인식하고 텍스트로 변환해 조서 작성 절차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KICS는 형사사법 절차의 완전 전자화를 목표로 2024년 하반기 가동될 예정이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및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는 조서 작성에 특화돼 있다. 셀비 노트는 현재 경찰청 및 해바라기센터 및 전국 지자체 아동학대 현장 조사, 특허청 특별사법경찰관, 로펌 등에서 사용 중이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부문 사업대표는 "경찰, 보건복지부, 특허청에 이어 법무부 KICS 사업까지 참여해 AI 기반 조서 작성 등 음성인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모든 형사사법기관에 기술이 적용됨으로써 공공분야 조서 작성 시장에 셀비 노트가 더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며 "은행 등 금융권 대면상담, 로펌 등 법률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