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거르지 마세요"…GS25, 대학가에서 '스쿨어택 푸드트럭'

오지은 2023. 4. 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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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로 청년층의 식비 부담 문제가 떠오르며 GS25는 주요 대학서 '스쿨어택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스쿨어택 푸드트럭은 김혜자 도시락, 카페 25 원두커피 등으로 구성한 푸드트럭으로 대학생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이벤트라고 GS25는 설명했다.

점심 물량은 700인분 규모로 마련되고 푸드트럭 현장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등을 실시해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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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고물가로 청년층의 식비 부담 문제가 떠오르며 GS25는 주요 대학서 '스쿨어택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려대 스쿨어택 푸드트럭 (서울=연합뉴스) GS25가 지난 10일 대학생 응원 취지로 고려대에서 진행한 스쿨어택 푸드트럭. 2023.4.11 [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쿨어택 푸드트럭은 김혜자 도시락, 카페 25 원두커피 등으로 구성한 푸드트럭으로 대학생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이벤트라고 GS25는 설명했다.

점심 물량은 700인분 규모로 마련되고 푸드트럭 현장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등을 실시해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GS25 본사 직원, 학교, 학생회 등이 협업해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지난 10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12일 한양대, 13일 한양대 순으로 700인분씩 점심 식사 2천100인분을 지원한다.

GS25는 향후 전국으로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천원으로 아침식사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제1학생회관 식당에서 한 학생이 '천원의 아침밥'을 먹기 위해 돈을 내고 있다. 2023.4.7 iny@yna.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물가로 높아진 청년층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이 한 끼에 1천원을 내면 정부가 1천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한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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