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윤지 "시어머니 김영임과 함께 살고파, 같은 건물로 이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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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윤지가 남다른 시어머니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데뷔 50주년 국악인 김영임과 그의 며느리이자 가수 김윤지가 출연했다.
김윤지는 최근 시어머니 집과 같은 건물로 이사를 갔다고.
김윤지는 "첫 집은 시댁에서 5분 거리였는데, 지금은 같은 건물 위아래로 살고 있다. 신혼집 구할 때부터 어머니와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남편이 '사이가 좋은 거와 위아래로 사는 건 다시 생각해 보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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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김윤지가 남다른 시어머니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데뷔 50주년 국악인 김영임과 그의 며느리이자 가수 김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윤지는 "어머니가 한 길을 50년 동안 걸으셨다는 게 존경스럽다. 아직도 연습도 꾸준히 하고 열심히 하는 걸 보면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좋은 자극제"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최근 시어머니 집과 같은 건물로 이사를 갔다고. 김윤지는 "첫 집은 시댁에서 5분 거리였는데, 지금은 같은 건물 위아래로 살고 있다. 신혼집 구할 때부터 어머니와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남편이 '사이가 좋은 거와 위아래로 사는 건 다시 생각해 보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마침 1년 뒤에 어머니가 사시는 곳에 집이 나왔다고 해 제가 적극적으로 이사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영임은 "(김윤지가) 재빨리 오더라"며 "어떻게 또 우리 집 쪽에 집이 나온 것을 알고. 이상한 친구라는 생각을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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