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도 새로운 대안 찾는다…스카이·BT스포츠 대신 디즈니+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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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도 기존 방송 대신 새로운 대안을 검토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한국시간) 'EPL이 스카이 스포츠와 BT 스포츠를 버리고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을 출시하려고 한다. 또 기존의 채널 대신 DAZN이나 디즈니+로 확장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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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도 기존 방송 대신 새로운 대안을 검토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한국시간) ‘EPL이 스카이 스포츠와 BT 스포츠를 버리고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을 출시하려고 한다. 또 기존의 채널 대신 DAZN이나 디즈니+로 확장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와 BT 스포츠는 모두 2025년까지 리그와 계약을 맺었다. 연장이 일반적으로 2년에서 4년 정도이기에 2028년경까지는 탈퇴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새로운 플랫폼이 시작되면, 1992년 EPL이 출범할 때 힘을 합쳐 대대적으로 성장한 스카이 스포츠에는 엄청난 타격이 될 수 있다.
‘미러’는 또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은 EPL을 시청하기 위해 여러 방송사의 구독해야 하는 시청자와 팬뿐 아니라 재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각 구단들에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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