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청춘월담' 종영소감 "떨리고 설렜던 첫 사극…하연공주 만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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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다은이 '청춘월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외유내강 뜨거운 성정을 지닌 조선의 공주 하연공주 역으로 열연을 펼친 정다은이 이날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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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다은이 '청춘월담'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은 11일 20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 가운데, 외유내강 뜨거운 성정을 지닌 조선의 공주 하연공주 역으로 열연을 펼친 정다은이 이날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다은은 "처음으로 사극 장르에 도전하게 되어 걱정스러운 마음에 떨리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것을 도전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다"며 "무엇보다 '하연공주'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되면서 주위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누군가를 아무런 이유 없이 믿고 사랑할 수 있다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털어놨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과 더불어 현장에 많은 스태프분께 감사하다"며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하며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다은은 극 중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의 동생이자 조선의 공주 하연공주역을 맡았다. 극 초반 아버지 왕(이종혁 분)과 하나뿐인 오라버니 이환에게 한없이 사랑스러운 딸이자 동생이었지만 가족을 둘러싼 많은 음모와 시기, 질투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들을 지켜 나가는 강인한 힘을 가진 성장형 캐릭터를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대세 신예'로 우뚝 솟았다.
이렇듯 정다은은 '하연공주' 캐릭터와 완벽 동기화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청춘월담'을 통해 다시 한번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한 정다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청춘월담'은 이날 오후 8시50분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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