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2’ 장근석, 새로운 범인을 쫓는다

쿠팡플레이 ‘미끼2’ 제공.

국내 외에서 뜨거운 흥행에 성공한 ‘미끼’ 파트2가 7, 8화를 공개한 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2’ 7, 8화에는 연쇄 살인 사건과 함께 수면 위로 떠 오른 그놈을 끝까지 쫓는 사람들과 서로 속고 속이는 그들 사이의 숨겨진 진실이 밝혀져 흥미를 높였다.

공개된 7, 8화는 빅스 네트워크 사기 피해자 이병준(이승준 분)이 한다정(박성연 분)을 피습하는 사건으로 충격을 안기며 시작했다. ‘노상천은 살아있다’는 절규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이병준은 또다시 묻힐 뻔했던 연쇄 살인 사건과 ‘노상천’(허성태 분)의 존재에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과거 노상천의 빅스 네트워크가 몸집을 키워가는 과정을 통해 피해자 모임의 일원들이 사기에 빠지게 된 비극적인 사연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샀다.

그 가운데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 강종훈(이성욱 분)이 의문의 괴한으로부터 목숨을 잃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전했다. 노상천의 뒷배들이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작하기 위해 자신을 이용해 납치 쇼를 벌였다는 것을 깨달은 강종훈 차장은 그동안의 침묵을 깨기 위해 과거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따라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의문의 괴한들을 다시 마주하게 되고, 결국 이들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며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간다. 사망 전 구도한(장근석 분)에게 정재황(구원 분)이 범인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단서를 준 상황에 구도한은 과연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는 ‘미끼’ 파트2는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파트1 전 회차는 쿠팡플레이에서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