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챗GPT 활용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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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MS(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챗GPT를 포함한 생성AI(인공지능)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LG CNS는 지난해 12월 MS와 체결한 통합계약에 기반해 애저 클라우드를 활용한 AI, ERP(전사자원관리), 보안, 스마트팩토리 등 DX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LG CNS는 AICC(AI컨택센터)와 지식(날리지)챗봇 등 서비스 개발을 맡고, MS는 자문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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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MS(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챗GPT를 포함한 생성AI(인공지능)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MS와 AI·클라우드 기반 DX(디지털전환) 사업 개발과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한다.
LG CNS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MS 본사에서 현신균 LG CNS 대표, 저드슨 알소프(Judson Althoff) MS 수석부사장 겸 CCO(최고사업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진미팅(Top Management Meeting)을 진행했다고 진행했다. LG CNS와 MS의 TMM은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LG CNS는 지난해 12월 MS와 체결한 통합계약에 기반해 애저 클라우드를 활용한 AI, ERP(전사자원관리), 보안, 스마트팩토리 등 DX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국MS와 '애저 오픈AI 서비스' 사업 협력에도 합의했다. MS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챗GPT를 비롯한 오픈AI의 AI모델들을 MS 클라우드 '애저'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LG CNS는 이를 활용해 AI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술 등을 바탕으로 생성형AI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MS와 AI·클라우드 전문가들을 모아 AI 서비스 개발 전담팀을 구성키로 했다. LG CNS는 AICC(AI컨택센터)와 지식(날리지)챗봇 등 서비스 개발을 맡고, MS는 자문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양사는 앞으로 제조·금융·유통·이커머스·게임 등 고객사 신규 AI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과 함께 AI 적용 사업과 시나리오도 공동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MS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분석, 애저 오픈AI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AI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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