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국립중앙과학관, 방탈출게임 '코노델' 운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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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과학관은 온오프라인 융합형 방탈출 프로그램 '코노델'을 개발하고 전시관에서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노델은 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전하고자 하는 세계관과 내용을 게임 요소와 결합해 만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3~6일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제80차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CCOP)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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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과학관은 온오프라인 융합형 방탈출 프로그램 '코노델'을 개발하고 전시관에서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노델은 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전하고자 하는 세계관과 내용을 게임 요소와 결합해 만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미래기술관에 방문한 관람객은 휴대폰으로 제시된 온라인 임무를 수행해 위험에 처한 '미래의 나'를 구할 코드를 알아내게 된다. 게임은 스토리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난이도와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관람객은 무작위로 제시된 7문제를 풀며 미래기술관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가 방사선 사고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1일 원자력 방재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018년 처음 실시돼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원자력 방재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설 이번 교육은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기초지식 및 방사능 방재 및 방호기술 이론 강의, 방사선 비상 진료 및 응급제염 등 실습으로 구성된다. 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돌아보며 비상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 한국원자력의학원 본·분원 협의체는 '희귀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지난 6~7일 부산 분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원자력의학원 본·분원 연구자를 비롯해 대한방사성의약품학회, 서울대병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등 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세부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협의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본·분원 방사성동위원소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부산 기장군에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신약 사업화 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3~6일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제80차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CCOP)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CCOP는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지구과학분야 공동이슈 해결 및 연구 질 향상을 위해 한국을 포함해 16개국이 가입한 다자간 협력기구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이평구 지질연 원장을 포함해 CCOP 16개 회원국 차관·국장급 인사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CCOP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심의 및 주요 의사결정이 진행됐다.
[윤영혜 기자 y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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