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자신 초상화 판매수익금 유니세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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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사진)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자신의 초상화 '스핀 동작을 하는 김연아'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밝혔다.
이 초상화는 우사인 볼트 등 '위대한 선수들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의 작품이며 김연아는 '한국의 별' 시리즈의 첫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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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김연아(사진)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자신의 초상화 ‘스핀 동작을 하는 김연아’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밝혔다.
이 초상화는 우사인 볼트 등 ‘위대한 선수들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의 작품이며 김연아는 '한국의 별' 시리즈의 첫 모델이다.
김연아는 대지진이 강타한 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기금 1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금 또한 김연아의 뜻에 따라 전액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아는 “지진피해 어린이들이 아직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들었다. 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네팔 지진을 비롯해 국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코로나19 대구지역 지원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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