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봉련 “11살 차 남편 이규회, 시를 적어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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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이봉련이 동료 배우이자 남편 이규회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봉련은 "남편과 저는 11살 차이"라며 "지난 2019년 결혼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봉련은 최근 tvN '일타스캔들', 남편 이규회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 인기작에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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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봉련은 “남편과 저는 11살 차이”라며 “지난 2019년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봉련은 1981년 생이고 남편 이규회는 1970년 생. 극단 선후배 사이인 그들은 지난 2019년 10월 결혼한 바 있다.
이어 “일본 공연갈 일이 생겼는데 출장 전날 해장국을 먹자더라”면서 “거기서 낙지젓갈을 가져와 혼자 먹으라고 줬다”고 회상했다.
현지로 출장을 간 이후에는 이규회가 손편지까지 적어 보냈다고 전했다. 이봉련은 “호텔로 보냈는데 시도 적었더라”면서 “잘 있냐고, 뭔가 저한테 한번도 표현하지 않았던 말들을 써 놨더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처음에 다소 부담스럽기도 했다고 전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봉련은 봉준호 감독이 직접 극단을 찾아와 자신의 연극을 보고 영화 ‘옥자’에 캐스팅한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한편 이봉련은 최근 tvN ‘일타스캔들’, 남편 이규회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 인기작에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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