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판매성장 기대이상, 매수 적기"... 목표가 '상향'-메리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이 현대차가 불확실한 시장의 확실한 대안이라며 매수 적기라고 11일 판단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영업이익은 11조1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전년 대비 13%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고와 인센티브 유지 기조가 이어지며 실적 눈높이 상향과 벨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정상화가 동반될 것"이라며 "불확실한 시장의 확실한 대안인 현대차에 대한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이 현대차가 불확실한 시장의 확실한 대안이라며 매수 적기라고 11일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2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영업이익은 11조1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전년 대비 13%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가 기대 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1분기 기준 판매량은 98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해 수요 둔화 우려를 소멸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 인센티브 등 질적인 면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자동차 한 대당 인센티브 금액은 963달러로 전 분기(966달러)·전년 동기(910달러)와 비교해 안정적"이라며 "양적·질적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재고와 인센티브 유지 기조가 이어지며 실적 눈높이 상향과 벨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정상화가 동반될 것"이라며 "불확실한 시장의 확실한 대안인 현대차에 대한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또 "현재 자동차 업종의 핵심 키워드는 Fleet(플릿)으로 감염 우려로 인한 이동의 제한이 전 세계 대부분 시장에서 해제됐다"며 "이동성 회복은 영업용 차량 수요를 폭발적으로 회복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년에 50살" 하리수, 금발 변신 근황…더 물오른 미모 - 머니투데이
- "난 에로배우 출신" 이병헌 동생 이지안, 과거 셀프 폭로 - 머니투데이
- 황재균♥지연, '67억' 신혼집 공개…한 달 관리비만 400만원 - 머니투데이
- "지수가 왜 김연아 뒤?" D사 계정서 댓글로 싸움 벌인 팬들 - 머니투데이
- '대체복무' 송민호, 여동생 美 결혼식에 장발로 등장해 '눈길'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보도…국내 이차전지주 '급락'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