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달러 강세에 하락폭 제한… 2원 하락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와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에 하락폭이 제한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8.74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 연은에서 조사하는 소비자조사 중 가계의 1년 후 인플레이션율이 4.7%로 전월보다 높게 발표됐다"며 "이는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높이며 5월 FOMC에서 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1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8.74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지속된 가운데 일본은행 신임 총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유지 발언이 이어지면서 엔화 약세 등에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 연은에서 조사하는 소비자조사 중 가계의 1년 후 인플레이션율이 4.7%로 전월보다 높게 발표됐다"며 "이는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높이며 5월 FOMC에서 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일본 신임 중앙은행 총재는 현재의 물가와 금융여건을 고려할 때 YCC정책과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는 게 적당하다고 발언하면서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싸고 좋은 집은 없습니다 손님" 전세사기 된 '미끼 매물' - 머니S
- "정신병자 아냐?"…'69억 빚 청산' 이상민에 김종국 '발끈' - 머니S
- 이서진·이선희 손절?…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불참' - 머니S
- [르포] 서울 화곡동 빌라라더니… "부천으로 모실게요" - 머니S
- 장원영 언니 장다아… 배우 데뷔 임박 "미모 美쳤다" - 머니S
- "네 탓이오" 책임 떠넘기는 정부-공인중개사-플랫폼 - 머니S
- 증권사 PF 연체율 '10%'대, 단기사채 몰려든 개미… 금융위기 악몽 우려 - 머니S
- "영웅시대 덕분에 빛나"… '시축' 임영웅, 매너+센스 극찬 - 머니S
- [단독] "곰표만 떼면 끝?" 대표밀맥주, 유사성 논란에 패키지 바꾼다 - 머니S
- 부자가 선호하는 자산은 '부동산'… 이유 살펴보니 '이것'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