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배성재·곽재식, EBS '인물사담회' MC 17일 첫방

황소영 기자 2023. 4. 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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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담회'
EBS는 역동적인 세계사 뒤에 시대를 풍미한 인물을 집중 조명하는 역사 프로그램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인물사담회'(이하 '인물사담회')를 17일 오후 10시 50분 EBS 1TV에서 첫 방송한다.

이날 첫 선을 보일 '인물사담회'는 세기의 업적을 세운 영웅, 세계사를 뒤흔든 인물의 업적과 과오뿐만 아니라 사생활, 밝혀지지 않은 비밀까지 다각적으로 살펴보며 동시대의 역사와 시대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탁월한 센스와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인 개그우먼 장도연, SNS에서 '위인'이라는 밈을 얻고 있는 방송인 배성재, 호기심 많은 작가이자 공학박사인 곽재식 교수가 맡았다.

17일 방송되는 1화 '냉전을 녹인 소련 대통령, 바보 고르바초프' 편에는 노벨평화상을 받았지만 자국민에게 무능한 바보로 불리는 전 소련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냉전시대에서 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권력을 국민에게 나눠주는 등 개혁과 개방을 시도한 그가 정치외교사 맥락에서 '이같은 꿈을 이루고자 했던 인간적인 면모는 무엇일까? 또 사망 직전까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던 이유는 무엇일까?' 장도연, 배성재, 곽재식 세 사람과 함께 그 비밀을 살펴본다.

첫 화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를 다룬 데 이어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등을 차례로 조명할 예정이다.

'인물사담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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