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레이놀즈, NL 이주의 선수···AL은 맷 채프먼

김은진 기자 2023. 4. 11. 08: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의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난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홈런을 친 뒤 달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피츠버그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28)가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1일 레이놀즈를 내셔널리그에서 지난주 가장 활약한 선수로 발표했다.

레이놀즈는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480를 기록했다. 홈런 4개를 더해 12타점 9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584를 기록했다. 홈런, 타점, 득점 모두 1위다.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6승3패)를 달리며 시즌 초반을 잘 출발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토론토 내야수 맷 채프먼(30)이 선정됐다.

채프먼은 지난주 토론토의 7경기에서 타율 0.464와 함께 2홈런 12타점 OPS 1.373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0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토론토의 12-11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