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최초 카투사’ 영케이, 오늘(11일) 전역..데이식스 내 두번째 군필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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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가 오늘(11일) 전역한다.
앞서 영케이는 카투사에 지원한 이유로 "아버지께서 카투사에서 복무를 하셨다. 예전부터 아버지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영케이는 tvN '백패커'에 의뢰인으로 등장해 미군과 카투사의 주둔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소개하는 등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오늘(11일) 전역하는 영케이는 멤버 성진을 이어 데이식스 내 두번째 군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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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데이식스 영케이가 오늘(11일) 전역한다.
11일 영케이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지난 2021년 10월 아이돌 가수 최초로 카투사에 입대한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영케이는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에서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 소속으로 복무해왔다. 그는 행정병임에도 지난해 5월 ‘2022 미8군 최고 전사 대회’에 자원해 카투사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영케이는 카투사에 지원한 이유로 “아버지께서 카투사에서 복무를 하셨다. 예전부터 아버지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주변 분들한테도 추천을 많이 받아서 시험을 보게 됐는데 운이 좋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잘 준비해서 다녀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영케이는 tvN ‘백패커’에 의뢰인으로 등장해 미군과 카투사의 주둔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소개하는 등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오늘(11일) 전역하는 영케이는 멤버 성진을 이어 데이식스 내 두번째 군필이 됐다. 도운은 오는 7월, 원필은 오는 1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영케이가 속한 데이식스는 2015년 미니 앨범 ‘The Day’로 데뷔한 이후 ‘예뻤어’, ‘좋아합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하이키의 곡 '건물 사이에 핀 장미'의 작사가로도 다시금 실력을 인정 받았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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