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전드’ 클린스만 감독, 후배 손흥민 100호골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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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이 토트넘 후배 손흥민의 100호골을 축하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4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득점을 축하했다.
이 득점은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 7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골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계정에 올라온 손흥민의 100호골 소식에 '축하해 소니'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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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린스만 감독이 토트넘 후배 손흥민의 100호골을 축하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4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득점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열린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경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은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 7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골이었다. 프리미어리그 31년 역사에서 단 33명만 기록한 대기록이다.
기쁜 소식에 클린스만 감독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계정에 올라온 손흥민의 100호골 소식에 '축하해 소니'라고 적었다.
공교롭게도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토트넘 소속으로 뛴 기간은 단 2년에 불과하지만 구단 명예의 전당에도 오를 정도로 활약이 뛰어났다. 클린스만 감독이 FWA(잉글랜드 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와 발롱도르 2위에 오른 1995년 당시 활약했던 팀이 토트넘이다.(사진=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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