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 채택…오늘부터 도정질문

신익환 2023. 4. 11. 08: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이 어제(10일) 개회한 제415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채택됐습니다.

결의안에는 4·3의 올바른 이름을 찾기 위해 당시 작전통제권을 갖고 있던 미국이 4·3 진상규명과 사과 등 책임 있는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도의회는 이 결의안을 우리나라 정부와 국회, 미국 백악관과 의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도의회는 오늘(11일)부터 사흘간 오영훈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14일부터 이틀간은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질문을 진행합니다.

도정질문에서는 2공항 갈등 해소 방안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응책 등이 쟁점화될 전망입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