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EPL 레스터, 임시 사령탑에 스미스 전 노리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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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으로 추락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딘 스미스 전 노리치시티 감독을 선임했다.
레스터시티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종료까지 스미스 감독이 팀을 맡는다고 밝혔다.
2013~201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으로 승격한 레스터시티는 9시즌째 EPL에서 뛰고 있다.
한편 스미스 감독의 레스터시티 데뷔전은 오는 16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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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데뷔전은 16일 맨시티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강등권으로 추락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딘 스미스 전 노리치시티 감독을 선임했다.
레스터시티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종료까지 스미스 감독이 팀을 맡는다고 밝혔다.
스미스 감독은 아스톤빌라, 브랜프포드를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노리치시티 감독을 지냈다.
또 크레이그 셰익스피어가 수석코치로 스미스 감독을 돕는다.
2013~201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으로 승격한 레스터시티는 9시즌째 EPL에서 뛰고 있다.
2015~2016시즌에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 체제에서 동화 같은 EPL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20~2021시즌에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도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은 하위권을 오가다가 최근 다시 강등권인 19위(승점 25·7승4무19패)로 처졌다.
한편 스미스 감독의 레스터시티 데뷔전은 오는 16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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