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레이놀즈·토론토 채프먼 MLB 주간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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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28)가 개인 통산 처음으로 내셔널리그(NL)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레이놀즈가 지난주 NL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아울러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맷 채프먼(30)도 아메리칸리그(AL) 주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그 역시 개인 통산 첫 이 주의 선수 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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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28)가 개인 통산 처음으로 내셔널리그(NL)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레이놀즈가 지난주 NL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레이놀즈는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480의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4개의 홈런과 12타점 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584를 기록하며 팀이 NL 중부지구 2위(6승3패)를 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레이놀즈는 홈런, 타점, 득점 부문 1위에 오를 만큼 좋은 타격감을 유지 중이다.
아울러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맷 채프먼(30)도 아메리칸리그(AL) 주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그 역시 개인 통산 첫 이 주의 선수 선정이다.
채프먼은 지난주 7경기에서 타율 0.464 2홈런 12타점, OPS 1.373을 기록하며 토론토 타선을 이끌었다.
지난 10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12-11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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