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455’ 반전활약 펼치던 BOS 듀발, 손목 골절로 이탈

안형준 2023. 4. 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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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 애덤 듀발이 손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MLB.com은 "보스턴은 듀발의 정확한 복귀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4-6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부상이다"고 전했다.

듀발을 부상자 명단에 등록한 보스턴은 트리플A에서 내야수 바비 달벡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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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보스턴이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 애덤 듀발이 손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듀발은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9회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하던 중 부상을 당했다. 스펜서 토켈슨(DET)의 짧은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왼손에 낀 글러브가 잔디에 걸리며 손목이 꺾였다. 고통을 호소한 듀발은 결국 교체됐다.

MLB.com에 따르면 듀발은 X-레이 검사 결과 왼쪽 손목 골절이 발견됐다. MLB.com은 "보스턴은 듀발의 정확한 복귀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4-6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부상이다"고 전했다. 듀발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보스턴이 지난 1월 1년 700만 달러 계약으로 영입한 듀발은 올시즌 초반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보스턴 주전 중견수를 맡은 듀발은 8경기에 출전해 .455/.514/1.030 4홈런 1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부상으로 기세가 꺾이게 됐다.

듀발을 부상자 명단에 등록한 보스턴은 트리플A에서 내야수 바비 달벡을 콜업했다.(자료사진=애덤 듀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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