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상에 “상판대기 구기고 지X, 따라 죽던가” 막말 상사 충격(오피스빌런)[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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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막말 빌런이 찾아왔다.

4월 10일 방송된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는 '과장님의 충격적인 막말'에 대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과장님의 막말로 괴로워하는 사연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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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역대급 막말 빌런이 찾아왔다.

4월 10일 방송된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는 '과장님의 충격적인 막말'에 대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과장님의 막말로 괴로워하는 사연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평소에도 "그렇게 살고 싶나. 내가 너라면 뛰어내렸겠다"라는 말을 쉽게 내뱉는 과장이 찾아왔다.

사연자는 "공황 장애와서 맨날 약 먹고 상담 받았다. 나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다 그랬다. 진짜 회사에 가는게 도살장 끌려 가는 기분이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사연자의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상황에서, 과장은 "외할아버지랑 친한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휴가를 무슨 3일이나 쓰냐. 휴가 내고 놀러 가려는 거 아니냐. 제 부모 죽은 것도 아니면서 무게 잡네. 너 어쨌든 휴가 절대 안 돼. 무조건 출근해라"라고 해 충격을 줬다.

출근한 사연자의 표정이 좋지 않으니 그는 "외할아버지 그렇게 좋으면 따라가던가. 어차피 나이 들면 죽는 거 아침부터 상판대기 구기고 지X이야"라고 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사진=MBN 채널S ‘오피스 빌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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