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잠깐인 줄 알았는데" 배달 이탈 심상찮다…반토막 된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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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배달비에 배달앱 이용자들의 이탈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1~2월에 이어 지난달인 3월에도 20만 명 정도가 배달앱 이용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달앱 배민과 요기요는 지난달 이용자가 작년 3월보다 각각 7%, 24%나 줄었습니다.
이런 소비자들의 움직임에 배달앱들도 이용자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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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배달비에 배달앱 이용자들의 이탈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1~2월에 이어 지난달인 3월에도 20만 명 정도가 배달앱 이용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월에 비하면 약 100만 명 이상이 감소한 것인데요.
사실 이러한 이용자들의 이탈은 예견된 일이기도 합니다.
2천 원 안팎이던 배달비가 최근 5천 원에서 6천 원, 심할 경우 1만 원까지 치솟았기 때문인데요.
배달앱 배민과 요기요는 지난달 이용자가 작년 3월보다 각각 7%, 24%나 줄었습니다.
특히 쿠팡이츠는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 배달 대신 외식 수요가 늘었고 늘어난 배달비에 배달 수요가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이런 소비자들의 움직임에 배달앱들도 이용자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요.
배달비 부담 완화를 위해 라이더의 동선에 따라 최적 묶음 배달을 하는 '알뜰배달'이나 포장 주문 수수료 '0원' 혜택 등의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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