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X최대성’ 깜짝 듀오 떴다
오늘 국민 대시송 ‘반했어’ 발매
5월 8일 첫 디너쇼 ‘희노애락’ 무대
‘트로트 계의 직진남’ 진웅과 최대성이 깜짝 듀오 ‘진웅X대성’을 결성해 신곡 ‘반했어’를 1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두 사람은 신나는 댄스 트로트 곡 ‘반했어’를 함께 녹음했으며, ‘찐 형제’ 케미를 폭발시킨 앨범 재킷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고풍의 청청 패션을 나란히 선보이는가 하면, ‘미스터트롯2’ 팀미션에서 입고 나왔던 보라색과 초록색 슈트를 그대로 입어 ‘찐 형제’ 케미를 폭발시킨 것.
실제로 진웅과 최대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대디부에 속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나, 방송 후에도 함께 각종 무대에 함께 서는 등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급기야 두 사람은 프로젝트 듀오 ‘진웅X대성’을 결성해 ‘반했어’까지 일사천리로 녹음했다.
이 곡은 ‘잠깐만 실례합니다’로 시작해서 ‘그대에 뿅가버렸어’로 끝나는 가사가 재치 넘치는 ‘전 국민 연애 프로젝트 응원송’이자, 일명 ‘대시송’으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첫눈에 반해 친구도 싫고, 오빠도 싫고 무조건 애인으로 가고 싶다”는 직설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며 쉬운 멜로디가 귀에 감겨,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 트로트 곡이다.
‘진웅X대성’ 측은 “두 사람이 ‘미스터트롯2’ 팀미션에서 호흡을 맞추며 음색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성격면에서도 잘 통해서 듀오로까지 의기투합했다. 유쾌한 두 직진남이 부르는 세레나데 ‘반했어’가 전 국민의 ‘대시송’으로 사랑받을 때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웅과 최대성은 오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데뷔 후 첫 디너쇼 ‘희로애락’ 무대에도 함께 나선다. ‘희로애락’ 디너쇼는 5월 8일(월) 오후 7시 반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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