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루이빌서 해고된 은행 직원 총기난사...4명 사망·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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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시내 은행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명 넘게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AP통신과 CNN은 현지시각 10일 루이빌 메인 스트리트의 올드 내셔널 은행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시민 4명이 숨지고 경찰 2명을 포함해 최소 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은행의 전 직원 23살 코너 스타전이 범인으로 최근 해고 통보를 받은 뒤 은행 총격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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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시내 은행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명 넘게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AP통신과 CNN은 현지시각 10일 루이빌 메인 스트리트의 올드 내셔널 은행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시민 4명이 숨지고 경찰 2명을 포함해 최소 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은행의 전 직원 23살 코너 스타전이 범인으로 최근 해고 통보를 받은 뒤 은행 총격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스타전은 경찰과 교전 중 경찰에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범인은 특히 자신의 총격 장면을 SNS에 생중계했으며 현재 영상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총기 규제 강화에 공화당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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