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 세단 'ID.7' 최대 주행거리 700㎞… 최초 공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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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전기 세단 'ID.7'이 오는 17일(현지시각) 세계 최초 공개된다.
11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ID.7은 유럽과 북미 등에서 브랜드의 중형 전기차 세그먼트를 강화해 나갈 모델로 전동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이다.
폭스바겐은 2023년 말 유럽에서 출시 예정인 ID.7과 함께 2030년까지 유럽시장 내 전기차 모델 점유율을 8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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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ID.7은 유럽과 북미 등에서 브랜드의 중형 전기차 세그먼트를 강화해 나갈 모델로 전동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이다.
폭스바겐은 2023년 말 유럽에서 출시 예정인 ID.7과 함께 2030년까지 유럽시장 내 전기차 모델 점유율을 8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ID.7의 위장막 모델을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최종 주행 테스트 하고 있다. 차량의 강점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와인딩 코스(굽이진 도로)와 산악 도로가 많은 해당 지역이 최종 주행 테스트 장소로 낙점됐다.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이사회 멤버는 "탁월한 드라이브 시스템, 편안한 주행 장치와 긴 주행 거리는 ID.7이 장거리 주행을 위한 최적의 차량임을 말해준다"고 강조했다.
ID.7은 배터리 크기에 따라 유럽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 최대 700㎞의 주행 거리와 최대 200kW의 충전 용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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