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기밀문건 유출 매우 심각...변명 여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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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기밀 문건 유출 의혹에 대해 백악관은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유출된 문건들은 공공 영역에 있으면 안 되는 것들이라며 이런 종류의 문서가 유출된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문건이 유효한지 말하지 않겠다며 국가안보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고 문건이 유효한지도 조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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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기밀 문건 유출 의혹에 대해 백악관은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유출된 문건들은 공공 영역에 있으면 안 되는 것들이라며 이런 종류의 문서가 유출된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끝까지 조사해 필요한 조처가 있으면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건의 진위와 관련해서는 조작된 것도 있다는 걸 안다며 일부 사례는 원래 소스에서 변경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문건이 유효한지 말하지 않겠다며 국가안보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고 문건이 유효한지도 조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기밀문서가 추가로 공개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안을 주시하면서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처음 보고를 받았으며 계속 보고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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