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네덜란드 명문 아인트호벤과 파트너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이 네덜란드 명문 구단 PSV 아인트호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전북 현대는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는 지난 8일 네덜란드의 명문클럽 PSV 아인트호벤 구단을 방문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 박지성 디렉터는 "PSV의 유스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양 구단이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전북이 네덜란드 명문 구단 PSV 아인트호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전북 현대는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는 지난 8일 네덜란드의 명문클럽 PSV 아인트호벤 구단을 방문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아인트호벤의 브란츠 단장과 2002 한일 월드컵 영웅인 거스 히딩크 감독도 참석해 양 구단의 파트너십을 더욱 빛냈다.
과거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한 박지성 디렉터의 추천으로 시작된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2월 초부터 본격 논의돼 왔었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스팀 육성 시스템 노하우 공유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양 구단은 올 시즌 중 서로의 구단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아인트호벤 유소년 팀장 에르네스트 파베르는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가까운 시간 내에 PSV의 전문팀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다"며 "전북 유소년 팀을 우리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조언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 박지성 디렉터는 "PSV의 유스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양 구단이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이번 유스팀 교류를 시작으로 아인트호벤과의 폭넓고 다양한 행보를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사진=전북 현대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케인, 단짝 손흥민 100호골에 “자랑스럽다”
- 英BBC 손흥민 100호골에 “완벽한 한방, 아시아 첫 기록”
- ‘손흥민 EPL 100호골’ 토트넘, 브라이튼에 2-1 신승
- ‘손흥민 100호골’ 토트넘, 브라이튼과 전반 1-1 동점
-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 강력한 중거리 EPL 100호골
- 에이핑크 오하영 “손흥민과 인터뷰, 너무 대단한 분이라 영광”(라디오쇼)
- 에이핑크 오하영, 손흥민 인터뷰 “누 안 끼치려 찌그러져 해”(컬투쇼)
- 손흥민 선발 최저 평점4 “떠올리기도 어렵다”
- ‘손흥민 82분 침묵’ 토트넘, 10명 에버턴과 1-1 충격 無
- ‘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에버턴전 선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