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 5300억원 규모 ‘스파이크 미사일’ 판 이스라엘…“정밀 유도 기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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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그리스와 5300억 원 규모의 스파이크 미사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그리스와 4억달러(약 5300억 원) 규모의 스파이크 미사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인 라파엘이 개발한 스파이크 미사일은 정밀 유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라파엘의 요아브 하르-에벤 최고경영자(CEO)는 "스파이크 미사일이 그리스군의 작전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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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측 지난주엔 “최신예 방공망인 다윗의 돌팔매
나토 신규 회원국 된 핀란드에 판매한다”고 밝히기도
이스라엘이 그리스와 5300억 원 규모의 스파이크 미사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그리스와 4억달러(약 5300억 원) 규모의 스파이크 미사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인 라파엘이 개발한 스파이크 미사일은 정밀 유도 기능을 갖추고 있다. 45종의 다양한 육상, 수상, 공중 플랫폼을 통해 발사할 수도 있다.
전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중 19개국은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에 해당한다.
라파엘의 요아브 하르-에벤 최고경영자(CEO)는 "스파이크 미사일이 그리스군의 작전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라파엘은 지난주 최신예 방공망인 ‘다윗의 돌팔매’를 나토의 신규 회원국이 된 핀란드에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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