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아프리카 에이즈 아동 딸 삼아, 결혼해 테일러숍 차려줘”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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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가 아프리카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 결혼에 테일러숍으로 생계까지 마련해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화는 아그네스와 영상 통화를 하며 "제 딸이다. 2009년에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를 처음에 갔다. 에이즈 걸린 아픈 고아가 된 아이의 엄마가 돼주는 프로젝트였다. 밥도 먹여주고 학교 가고 병원 데려가고 옷도 사주고. 소소한 걸 해주다 보니까 27살이었고 결혼도 하지 않았고 엄마 마음도 몰랐을 때인데. 피붙이를 두고 가는 마음이 들었다"며 계속 후원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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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가 아프리카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 결혼에 테일러숍으로 생계까지 마련해줬다.
4월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합류해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화는 아그네스와 영상 통화를 하며 “제 딸이다. 2009년에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를 처음에 갔다. 에이즈 걸린 아픈 고아가 된 아이의 엄마가 돼주는 프로젝트였다. 밥도 먹여주고 학교 가고 병원 데려가고 옷도 사주고. 소소한 걸 해주다 보니까 27살이었고 결혼도 하지 않았고 엄마 마음도 몰랐을 때인데. 피붙이를 두고 가는 마음이 들었다”며 계속 후원을 했다고 밝혔다.
김정화는 유은성과 결혼할 때 아그네스와 함께 화보도 찍었고 김구라는 “요즘 에이즈 약이 좋아져서”라고 반응했다. 김정화도 “그래서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긍정했다.
이어 김정화는 “죽을 수도 있었던 아이였는데 건강하게 잘 자라 성인이 돼준 것도 기특한데 좋은 사람 만나 아름다운 가정을 이뤘다고 하니까 행복했다. 결혼하면 집도 해주고 혼수도 해주는데 뭐 없을까요? 물어봤더니 재봉기술이 좋아 테일러숍이 어떠냐고 해서 하나 차려줬다. 지금은 그걸로 영업도 하고 있다. 생계수단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지금도 부부가 같이 후원하고 있다고? 20명 아동에게?”라고 질문했고 김정화는 “남편과 그런 부분이 잘 맞았다. 결혼하게 된 계기도 이런 게 있었다. 이런 게 잘 맞는다”고 답했다. 김숙은 “많이 반성하게 된다. 존경한다”고 감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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