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컴퓨터 출하량 40% 급감에 주가 1.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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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개인용컴퓨터(PC)인 맥컴퓨터 출하량이 40% 급감했다는 소식으로 애플의 주가가 1% 이상 하락했다.
이는 지난 분기 맥컴퓨터 출하량이 40% 이상 급감했기 때문이다.
데이터 제공업체인 IDC는 2023년 1분기 애플의 맥컴퓨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플의 전 세계 PC 시장 점유율도 8.6%에서 7.2%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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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애플의 개인용컴퓨터(PC)인 맥컴퓨터 출하량이 40% 급감했다는 소식으로 애플의 주가가 1% 이상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1.60% 하락한 162.03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분기 맥컴퓨터 출하량이 40% 이상 급감했기 때문이다.
데이터 제공업체인 IDC는 2023년 1분기 애플의 맥컴퓨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델 등 주요 PC 업체 중 가장 큰 하락률이다.
이에 따라 애플의 전 세계 PC 시장 점유율도 8.6%에서 7.2%로 떨어졌다.
이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후 PC 수요가 급격하게 둔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C 수요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택 근무가 늘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뒤 현재는 대부분 직장인들이 회사로 복귀함에 따라 급격히 줄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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