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정화♥유은성, 뇌암 이기는 씩씩한 근황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4.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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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정화 유은성, 뇌암 선고 이후의 씩씩한 근황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정화, 남편 유은성 암 뇌암(뇌종양) 투병, 두 아들과의 가정 생활 비화가 공개됐다.

김정화는 말썽꾸러기 두 아들 탓에 다소 쉽지 않은 육아 생활을 토로하며, "진짜 말을 안 듣는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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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김정화 유은성, 뇌암 선고 이후의 씩씩한 근황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정화, 남편 유은성 암 뇌암(뇌종양) 투병, 두 아들과의 가정 생활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잠자리에 들기 전 가족회의를 하며, 더할 나위 없이 다정한 가정적 면모를 과시했다.

김정화는 말썽꾸러기 두 아들 탓에 다소 쉽지 않은 육아 생활을 토로하며, “진짜 말을 안 듣는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김정화는 두 아들이 생활 규칙을 어길 때마다 용돈을 중단한다고 제안하며, 아들들 조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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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뇌암 선고를 받은 유은성은 아들들에게 “내일부터 아빠는 치료를 시작한다”라며 “치료해서 완전히 나을지 안 나을진 모르겠다. 아빠는 엄마랑 아들들과 오래 잘 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아들들은 “나는 나을 거라고 믿고 싶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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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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