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빈공' 바르사, 지로나와 0-0 비겨…공식전 2연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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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리그 무승부로 주중 국왕컵 탈락의 아픔을 온전히 씻지 못했다.
바르사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지로나 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사가 기세를 이어갔다.
이에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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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리그 무승부로 주중 국왕컵 탈락의 아픔을 온전히 씻지 못했다.
바르사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지로나 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초반 지로나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분 에르난데스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치한코우가 발리슛을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바르사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4분 파티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공을 전달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를 잡아 중앙으로 공을 친 뒤 슈팅했지만 떴다.
바르사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6분 바르사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하피냐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아라우호가 발을 대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가차니가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바르사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분 바르사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획득했다. 하피냐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가르시아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지로나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9분 마르티네스가 자신의 센터 서클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했다. 카스테야노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이를 감아찼지만 벗어났다.
바르사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2분 가비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아라우호가 이를 잡아 앞쪽으로 공을 친 뒤 슈팅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이에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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