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中 초대로 재무·상무장관 중국 방문 논의 중"

권준기 2023. 4. 1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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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여러 경제 현안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 정부가 재무부 장관과 상무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중국 초청으로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과 지나 러몬도 상무 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에 대해 중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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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여러 경제 현안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 정부가 재무부 장관과 상무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중국 초청으로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과 지나 러몬도 상무 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에 대해 중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시 대화하기를 기대하고 있고 중국 정찰풍선 문제로 취소했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의 방중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이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의 미국 방문 이후 타이완을 압박하는 군사 훈련을 벌인 데 대해서는 타이완 총통의 미국 경유는 드문 일이 아니라며 중국이 군사적으로 반응할 이유가 없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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