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호자, 반려견 고민 “피 나면서까지 나가려고”(개는 훌륭하다)

박수인 2023. 4. 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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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호자가 프로 탈출견 캡틴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현관 중문, 케이지, 담벼락까지 탈출하는 프로 탈출견 캡틴이가 고민견으로 등장했다.

캡틴이의 현관 중문, 마당, 담벼락 탈출은 주민들의 피해를 낳았고 주민들의 원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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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엄마 보호자가 프로 탈출견 캡틴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현관 중문, 케이지, 담벼락까지 탈출하는 프로 탈출견 캡틴이가 고민견으로 등장했다.

캡틴이의 현관 중문, 마당, 담벼락 탈출은 주민들의 피해를 낳았고 주민들의 원성이 이어졌다.

엄마 보호자는 "180cm이 되는 케이지를 샀는데 그걸 넘더라. 케이지 위로 천막을 덮었는데 천막을 뚫었다. 와이어를 설치했는데 피가 나면서까지 뚫고 나가려고 했다. 그래서 신발장에 두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입질도 문제라고. 아빠 보호자는 "캡틴이 문 사람이 있다. 제 아버지와 친구를 물었다. 아빠에게 짖었다. 보통 밥 주는 사람은 안 무는데 밥 달라고 짖은 것 같다. 밥 주려고 손 넣었을 때 팔꿈치를 문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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