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대급 황당한 부상...벽 내리쳐서 손 골절당한 핵심 자원

김호중 2023. 4. 1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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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부상이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소속 제이든 맥다니엘스는 10일(한국시간)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 도중 벽에 손을 내리치면서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맥다니엘스는 최악의 분위기 속 스스로 분을 참지 못하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길 벽을 주먹으로 강하게 내리쳤다.

2020 드래프트 1라운드로 미네소타에 입단한 맥다니엘스는 2022-2023 정규시즌서 79경기에 나서 평균 12.1점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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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황당한 부상이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소속 제이든 맥다니엘스는 10일(한국시간)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 도중 벽에 손을 내리치면서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이날 미네소타는 1쿼터 18점에 그치는등 경기가 안풀렸다. 루디 고베어와 카일 앤더슨은 경기중 다투기도 했다.

맥다니엘스는 최악의 분위기 속 스스로 분을 참지 못하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길 벽을 주먹으로 강하게 내리쳤다. 결과는 손 골절이었다.

2020 드래프트 1라운드로 미네소타에 입단한 맥다니엘스는 2022-2023 정규시즌서 79경기에 나서 평균 12.1점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팀 로테이션 핵심 자원이 스스로 부상을 자초한 것이다.

미네소타는 12일부터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참여한다. 첫 상대는 복병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빅매치서 팀 주축 맥다니엘스는 출전할 수 없다. 황당한 부상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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