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윤기원, 결혼 후 학부모 됐다 "사람 사는 것 같아"[★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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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이 학부모가 됐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후 학부모가 된 윤기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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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이 학부모가 됐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후 학부모가 된 윤기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기원은 "오늘은 아이가 첫 등교를 하는 날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부산에서 와서 전학을 왔어요"라며 아들의 첫 등교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윤기원은 아내와 함께 아침밥을 준비하고 준비물을 챙기며 학부모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아들이 말하다 보면 사투리가 나올 텐데 애들이 설마 놀리진 않겠지?"라며 부산에서 올라온 아들을 걱정하기도 했다.
아침식사 후 윤기원은 자전거에 아들을 태우고 등굣길에 나섰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입학식에 데려다주셨어요. 그 기억이 좋았어요"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윤기원은 아내와 함께 돌아오는 길에 "공부 잘하는 애보다 지혜로운 애로 커야 돼"라며 아들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윤기원은 인터뷰에서 "며칠 전에 그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만약에 교수님을 못 만났다면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혼자 일어나서 대충 챙겨 먹으면서 반주를 하고 혼자 생활을 했겠구나. 돌이켜보면 그렇게 즐겁지 않았어요. 항상 마음이 허하기도 했고. 지금 이렇게 사는 게 사람 사는 거 아닌가 싶어요. 힘든 일도 있겠지만 사람 사는 게 그런 거죠"라며 학부모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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