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3기 제자 박세리 견제 “내가 3인자 될 수 없어”(개훌륭)

박수인 2023. 4. 1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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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MC 이경규가 3기 제자 박세리를 견제했다.

반면 이경규는 새로운 MC 박세리를 견제하며 3년 간 쌓아둔 지식을 대방출했다.

또한 이경규는 프로탈출견 고민견인 캡틴이를 크게 무서워하지 않는 박세리의 모습에 "개를 안 무서워한다. 문제가 심각하다. 개보다도 박프로가 심각하다"며 또 한 번 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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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는 훌륭하다' MC 이경규가 3기 제자 박세리를 견제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리치 언니' 박세리가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이날 강형욱 훈련사는 "박세리님 나오시니까 감회가 남다르다. 제 옆에 계시다는 게 영광이다"라고 함께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반면 이경규는 새로운 MC 박세리를 견제하며 3년 간 쌓아둔 지식을 대방출했다. 이경규는 "첫날에 딱 잡아놔야 한다. 내가 여기서 3인자가 될 수 없다"고 했고 박세리는 "저는 배우러 온 건데 갑자기 견제하시는 것 같다. 갑자기 너무 불편해졌다"고 반응했다.

또한 이경규는 프로탈출견 고민견인 캡틴이를 크게 무서워하지 않는 박세리의 모습에 "개를 안 무서워한다. 문제가 심각하다. 개보다도 박프로가 심각하다"며 또 한 번 견제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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