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유튜브 예상 수익만 월 10억 ↑"(프리한닥터)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예상 수입이 공개됐다.

10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프리한 닥터'는 '돈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부기자는 "임영웅은 지난해 5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21회), 앙코르 콘서트(5회)를 했는데 이 콘서트 매출만 약 305억 원이다"라며 "작년에 발표한 앨범 '히어로'는 114만 장이 판매됐는데 이 앨범 판매 수익은 약 172억 원 이상이다. 그리고 2022년 광고 모델료는 총 8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임영웅 유튜브 채널이 전체 조회수 20억 회를 넘어갔다. 그리고 천만 뷰 영상만 60여 개 이상이다. 이 정도 규모면 단순하게 계산을 했을 때 한 달에 유튜브 수익만 약 10억 원 이상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원 수익 또한 한 달에 기본 30억 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추가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는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프리한 닥터'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